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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억보다 적은 금액으로' 토트넘 떠난다…스페인으로 향할 예정

작성일: 2022.04.28 20: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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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레길론
▲ 세르히오 레길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25)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 시간) "스페인의 한 구단이 올여름 레길론과 계약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길론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윙백 시스템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라며 "토트넘의 한 소식통은 토트넘이 레길론에 대한 제안을 들어볼 예정이다. 적절한 가격에 매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 조항으로 4300만 파운드(약 684억 원)에 데려올 수 있다. 이 금액보다 더 적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레길론은 2020년 9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 당시 옵션을 넣었다. 바이백 조항이다. 바이백이란 일정 수준 이적료를 지불한다면 다시 데려올 수 있는 조건이다. 레길론 바이백은 2022년 여름부터 발동된다. 43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토트넘에서 맹활약이 기대됐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과 콘테 감독 밑에서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레길론을 올 시즌 31경기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고, 프리미어리그 25경기 중 22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특히 콘테 감독 체제에서 고전하고 있다. 선수 생활 내내 풀백으로 뛰었던 레길론에게 윙백은 생소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콘테 감독은 윙백 체제에선 레길론보다 라이언 세세뇽을 높게 평가한다고 '풋볼 인사이더'는 설명했다.

이 매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스페인 팀이 레길론을 문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4강에 비야레알과 레알 마드리드가 올랐다.

바르셀로나행 가능성도 생겼다. 한때 루머가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바르셀로나가 레길론을 (영입을) 문의한 것이 사실"이라고 적었다. 로메로도 "레길론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에 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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