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말했다, 포체티노와 콘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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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전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과 현재 사령탑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 차이점을 말했다.
지난 2015년 손흥민은 토트넘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 도전에 나섰다. 이때 그를 데려온 게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오랜 시간 손흥민을 지켜봤다. 특히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을 가장 큰 장점으로 파악했다.
손흥민의 첫 시즌은 쉽지 않았다.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으며 리그 4골에 그쳤다. 아이러니하게도 포체티노 감독이 강점으로 봤던 오프 더 볼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었다.
첫 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독일 복귀를 타진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도망가지 말라'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결국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날개를 폈다. 손흥민이 위력을 발휘하자 토트넘도 성과를 냈다. 리그 2위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이뤄냈다.
이후 손흥민은 조세 무리뉴(AS로마), 라이언 메이슨 대행,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거쳐 콘테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위기의 토트넘에 부임한 콘테 감독은 풍부한 경험으로 4위 경쟁 팀으로 올려놨다. 물론 손흥민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이다.
그렇다면 손흥민이 느낀 차이점은 무엇일까. 영국 매체 ‘HITC’는 29일(한국시간) ‘스타디움 아스트로’를 인용해 그의 말을 전했다.
손흥민은 압박의 유형을 말했다. 그는 “포체티노 감독은 각기 상황마다 압박 방식이 달랐다. 그런 세세함 때문에 설명하기 힘들다. 하지만 선수들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의 압박에 대해선 “정말 중요한 요소로 빈틈없이 압박한다. 모두가 함께 압박을 가해야 한다. 꼼꼼하게 가르쳐주기 때문에 기쁘게 배우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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