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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복귀’ LG, 롯데전 설욕 나선다…롯데는 전준우 ‘4번 배치’[SPO 잠실]

작성일: 2022.04.30 15:47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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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유격수 오지환이 30일 잠실 롯데전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곽혜미 기자
▲ LG 유격수 오지환이 30일 잠실 롯데전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오지환(32·LG 트윈스)이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서건창(2루수)-리오 루이즈(3루수)-허도환(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눈길이 가는 선수는 역시 오지환이다. 전날 오지환은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3-4로 뒤진 5회말 2사 1·2루에서 외국인타자 리오 루이즈를 대신해 투입돼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고, 이어 9회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LG는 경기 막판 홈런 두 방을 맞아 4-9로 졌다.

한편 전날 오지환을 대신해 선발 유격수로 나온 이영빈은 벤치로 복귀했다. 5회 추격 상황에서 교체아웃된 루이즈는 그대로 8번 타순을 지킨다.

롯데도 변화를 줬다. 손 저림 증세가 있던 전준우가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대신 정훈이 타순에서 빠졌다. 경기 전 만난 래리 서튼 감독은 “전준우는 회복이 다 됐다. 정훈은 어제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타구가 종아리를 맞아 경직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준우의 복귀와 정훈의 휴식으로 롯데는 안치홍과 김민수를 각각 1번과 2번으로 올렸다.

전체 구성은 안치홍(2루수)-김민수(1루수)-한동희(3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DJ 피터스(중견수)-지시완(포수)-조세진(우익수)-이학주(유격수) 순서로 짰다.

한편 LG와 롯데 마운드는 김윤식과 이인복이 지킨다. 이를 위해 김윤식은 이날 임준형을 대신해 1군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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