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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습해야 재밌다…'닥터 스트레인지2' 관람 전 필수 시청 목록

작성일: 2022.05.04 17: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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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완다 비전, 닥터 스트레인지1,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왓이프.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완다 비전, 닥터 스트레인지1,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왓이프.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일 100만 예매 관객의 기대 속 개봉한 가운데, 관람 전 사전정보 수집을 위해 필수 시청해야하는 콘텐츠를 짚어봤다.

4일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에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앞서 MCU 4페이즈를 열며 꾸준히 떡밥을 뿌려온 '멀티버스' 개념이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다. 영화 스토리의 온전한 이해와 재미를 위해 디즈니에서 추천한 관람 목록은 '닥터 스트레인지' 1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디즈니+ 시리즈 '완다 비전', '왓 이프' 네 편이다. 

먼저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은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닥터 스트레인지2'와는 시간 차가 크지만, 1편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2편에 등장하는 만큼 필수 관람 작품이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 소서러 슈프림과 카마르 타지 등의 개념,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들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가장 최근에 등장해 상당한 비중으로 활약했다. 스토리상 큰 연계성은 없지만, 멀티버스 스토리의 도입부가 펼쳐진다. 이 작품을 소화한 뒤 '닥터 스트레인지2'를 관람해야 매끈한 개념 이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왓 이프'는 '닥터 스트레인지2'와 스토리상 큰 연계는 없다. '만약에'라는 가정 하에 다양한 상상력이 가미된 MCU 상황을 보여주는 짧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물이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는 회차 등이 있지만 챙겨보지 않아도 관람에 별다른 지장은 없다. 더 진하게 느끼고 싶고, 더 알고 싶은 마블 마니아들의 예습 코스로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디즈니+ '완다 비전'은 가능한 시청을 추천하는 필수 예습 코스다. 완다가 닥터 스트레인지와 투톱 주인공으로 느껴질 만큼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 완다의 감정선이 상당한 비중으로 다뤄진다. 인물의 동기, 감정을 100% 이해하고 싶다면 보고 넘어오는 편이 좋다. 여의치 않다면 최소한 '어벤져스' 전후로 완다가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물론 모르고 본다고 스토리 이해가 안될만큼 연계성이 큰 것은 아니지만, 관람 만족도에는 영향을 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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