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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줄게’ 토트넘, 4위 위해 79억 걸었다

작성일: 2022.05.05 08:0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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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 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어느덧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치열한 순위 경쟁은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역시 보너스라는 당근을 꺼내며 선수단 동기 부여 강화에 나섰다.

리그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우승 경쟁만큼 4위 싸움도 치열하다. 3위 첼시(승점 66)를 시작으로 4위 아스널(승점 63), 5위 토트넘(승점 61)이 승점 5점 안에서 경합 중이다.

특히 아스널과 토트넘은 한 경기 결과로 바뀔 수 있는 사정권 안에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이 예정된 걸 고려하면 살얼음판 같은 승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원하는 선수단은 매 경기 간절하게 임하고 있다. 구단 수뇌부 역시 마찬가지다. 유럽 클럽대항전이 보장하는 수익이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 수뇌부는 선수단 집중력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보너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4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토트넘이 책정한 보너스 정보를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4위로 시즌을 마칠 경우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 3위까지 올라갈 경우 150만 파운드(약 24억 원)의 보너스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보너스는 개개인 활약도에 비례해 분산 지급되고 총 300만 파운드(약 48억 원)가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령탑에도 해당한다.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도 200만 파운드(약 32억 원)의 보너스가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아스널도 지지 않는다. 매체는 “아스널도 4위 내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경우 선수 개개인에게 50만 파운드(약 8억 원)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라며 순위만큼 치열한 보너스 경쟁을 말했다.

3위를 달리는 첼시는 따로 보너스 규정을 도입하지 않았다. 매체는 “첼시는 우승에 대한 보너스 규정만 체결했다”라며 토트넘, 아스널과는 다른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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