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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사리치 결승골’ 수원, 선두 울산 잡았다…7경기 만에 짜릿한 승리

작성일: 2022.05.05 18:2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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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26분 김성준의 퇴장 당시. 경기가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위기를 맞은 울산. ⓒ한국프로축구연맹
▲ 전반 26분 김성준의 퇴장 당시. 경기가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위기를 맞은 울산.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울산 현대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수원 삼성은 5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수원은 승점 10을 기록하며 7경기 연속 무승을 끊었다. 선두 울산은 승점 23에 머물렀다.

홈팀 수원은 4-3-3을 꺼냈다. 류승우, 그로닝, 유주안이 스리톱에 섰다. 사리치, 유제호, 정승원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이기제, 불투이스, 민상기, 장호익이 포백을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꼈다.

울산은 4-4-2로 나섰다. 바코와 아마노가 투톱에, 김민준, 고명진, 김성준, 최기윤이 중원에 섰다. 이명재, 김영권, 원두재, 김태환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 분위기가 올랐다. 3분 아마노가 수원 측면을 허물었고, 김민준의 크로스로 이어졌다. 수비를 맞고 공이 그대로 빨려 들어갈 뻔했지만, 양형모가 가까스로 쳐냈다.

변수가 생겼다. 26분 울산 미드필더 김성준이 퇴장당했다. 이어진 이기제의 직접 프리킥은 조현우가 날아올라 막아냈다.

서로 교체 카드를 꺼냈다. 울산은 37분 임종은과 엄원상이 김민준과 최기윤을 대신해 들어갔다. 수원은 39분 그로닝 대신 오현규를 투입했다.

전반 추가시간 아마노의 중거리 슈팅은 양형모가 손끝으로 쳐냈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 선두 울산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한 수원. 포효하는 사리치. ⓒ한국프로축구연맹
▲ 선두 울산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한 수원. 포효하는 사리치.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수원은 유주안 대신 염기훈을 투입했고, 울산은 임종은 대신 신형민이 들어왔다. 4분 류승우의 문전 슈팅은 조현우 품에 안겼다. 10분 오현규의 결정적인 기회마저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몰아치던 수원이 결실을 봤다. 18분 사리치의 슈팅이 굴절되며 울산 골문에 빨려 들어갔다. 수차례 선방쇼를 펼친 조현우도 어쩔 수 없었다.

울산은 31분 이청용과 레오나르도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34분 엄원상의 슈팅은 골키퍼 양형모가 쳐냈다. 세컨드 볼은 장호익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37분 아마노의 중거리 슈팅은 살짝 떴다. 경기는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수원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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