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우슬혜. 제공| 티에이치컴퍼니
▲ 배우 황우슬혜. 제공| 티에이치컴퍼니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티에이치컴퍼니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티에이치컴퍼니는 9일 황우슬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티에이치컴퍼니 김태호 대표는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해 온 배우 황우슬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황우슬혜 배우가 앞으로 한층 더 깊은 연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활약을 선보일 황우슬혜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우슬혜는 "연기에 대한 고민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함께 가게 된 티에이치컴퍼니에서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7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한 황우슬혜는 이후 영화 '장수상회', '히트맨'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엉클'에서는 김유라를 연기해, 중요한 순간마다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줘 호평받았다.

황우슬혜가 새 둥지를 튼 티에이치컴퍼니에는 배우 강하늘, 한재영, 원우, 강영석, 빈찬욱, 주지아, 황세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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