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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썹, 데뷔곡에서 보여준 깊은 음악적 내공 '주목'

작성일: 2022.05.12 09:52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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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썹이 10일 발표한 싱글 '이스케이프' 커버 이미지. 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 썹이 10일 발표한 싱글 '이스케이프' 커버 이미지. 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인 가수 썹(SSUP)이 10일 발매한 싱글 '이스케이프(Escape)'가 깊은 음악적 내공으로 화제다.

‘이스케이프’는 호기심 많은 썹이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행전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코로나로 억눌렸던 사람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기에 충분하다.

음악 장르는 복고풍 흑인음악(모타운)과 포크를 기반으로, 펑키하고 모던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가 듣는 내내 행복한 느낌을 준다. 특히 ‘떠나가자~’하는 부분이 오랜 여운으로 남는다.

이 노래가 강한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은 근래 보기힘든 음악 스타일과 은근히 느껴지는 음악적 내공 때문이다. 90년대 향수가 느껴지면서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분위기가 묘한 뉴트로 감성을 이끌어낸다.

썹은 "어느날 아침 갑자기 가사가 떠올라서 만들어진 곡이고, 이번 음반을 통해 듣는 모든 분들이 지치고 반복되는 일상을 떠나 자유롭고 행복한 여행을 같이 떠났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데 썹은 대체 누구일까.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썹(SSUP)을 검색하면 종료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앱이 우선 나오며, 같은 이름을 사용한 몇몇 가수, 래퍼들의 이름도 찾아볼수도 있다. 그러나 근래 썹이라는 키워드로 검색되었던 그 누구도 아니라고 한다.

제작사인 비크엔터테인먼트는 “썹’은 Sunny-Side up의 약자이다. 뜻은 계란 반숙인데, 이번 노래는 밝고 초긍정적인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면서 가수 썹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음악이 먼저 잘 알려지고 나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말을 아낀다.

음원 제작 유통사 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이 곡을 통해 위로가 되어지고 희망과 힐링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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