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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예고…한영 부케까지 받았다 "축의금 꼭"('미우새')

작성일: 2022.05.16 10:1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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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출처| SBS 방송 캡처
▲ '미운 우리 새끼'.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박군, 한영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김지민과 재혼 임박을 시사했다. 

김준호는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한영의 부케를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군, 한영의 결혼식은 이상민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군은 "내 사랑 지영아, 행복하게 잘 살자. 내가 정말 잘할게"라고 말했다. 한영은 "저는 시력이 나쁘고 귀가 밝은데, 이 사람은 시력이 좋고 귀가 어둡다. 천생연분이다.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파이팅"이라고 했다. 이에 박군은 "나는 오랑해"라고 화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상민은 거액의 축의금으로 '미운 우리 새끼' 최고 시청률의 장면을 기록했다. 

탁재훈은 "박군을 보자마자 이상민이 계좌로 축의금을 보냈다고 하더라. 도대체 얼마나 했길래 그러냐"라고 지적했고, 이상민은 "내 기준에서 많이 해다. 300만 원 했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네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르냐?"라고 지적했고, 이상민은 "개인적으로 박군은 내게 약간 특별하다. 준우한테 이런 형이 있구나,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다"라고 했다. 김준호는 "형 결혼할 때 500만 원 받으려고? 축의금 투자 재테크냐"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미우새' 다른 멤버들이 "우리 결혼할 때도 그렇게 해줄 거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너흰 잘 살잖아. 박군한테 뭐 갖고 싶냐고 물으니 세탁기 갖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세탁기 한 대 가격만큼 해준 것"이라며 "박군은 돈이 더 필요한데, 내가 할 수 있는 한 그게 최대한의 금액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재혼에도 축의금을 해야 하냐"라고 의문을 가졌고, 김준호는 "이제 재혼 아니고 새혼이다. 그리고 그동안 물가 상승도 했으니까 그 갭 정도는 받아도 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김준호는 한영의 부케까지 받아 김지민과 결혼 의지를 피력했다. 처음 부케는 김준호가 아닌 탁재훈에게 날아갔고, 탁재훈이 받자 김준호는 황당해 하며 "형이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호는 무사히 부케를 받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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