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정아 인스타그램
▲ 출처|김정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애프터스쿨 전 멤버 김정아가 손담비 결혼식에 남편과 함께 참석해 인증샷을 남겼다. 

김정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지난 13일 열린 손담비 이규혁의 결혼식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식가서 데이트하고 온 느낌"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아와 남편 정창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결혼식장 야외테이블에 앉아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지인이 여전한 미모를 칭찬하자 "애둘 낳고도 여전하려고 많이 관리 중이다"라고 유쾌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정아는 2018년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정아는 이밖에도 애프터스쿨 출신 절친 이주연과 함께 이날의 신부 손담비와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아는 이와 함께 "담비야 너가 제일 행복한 순간에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규혁이 오빠 옆에서 항상 밝게 웃는 널 보면서 오빠한테 참 감사해"라며 "진짜 평생 네 편이 생긴 걸 너무 축하해. 잘 살아야해. 결혼 축하해"라고 손담비를 위한 축복의 글을 남겼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과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전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서 만나 1년간 불같은 비밀 연애를 했고, 10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는 러브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 출처|김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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