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게나디 골로프킨 35연승·22연속 KO승…전설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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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오른손 훅에 쓰러진 웨이드는 2라운드 왼손 어퍼컷에, 그리고 오른손 스트레이트에 두 번 뒤로 넘어갔다. 그대로 경기 끝. 심판이 카운트 10을 셀 때까지 웨이드는 일어나지 못했다. 일어나면 또 맞으니 일부러 안 일어난 것인지 모른다.
골로프킨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WBA 슈퍼미들급, IBO 미들급, IBF 미들급, WBC 미들급 잠정 타이틀 방어전에서 웨이드에게 세 차례 다운을 빼앗고 2라운드 2분 37초에 KO승했다.
35연승이었고 22연속 (T)KO승이었다. 골로프킨은 2008년 6월 8라운드 경기에서 아마르 아마리에게 3-0 판정승한 뒤, 거의 8년 동안 나왔다 하면 상대를 눕히고 있다. 32번째 KO승을 거둬 KO율이 91.2%에서 91.4%로 올라갔다.
2006년 5월 프로로 데뷔해 연전연승했다. 2010년 8월 WBA 미들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고 4개월 뒤인 12월 통합 챔피언벨트를 따내 첫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IBO, IBF 미들급 왕좌도 차지했다.
WBC 미들급 잠정 타이틀도 갖고 있는 그는 이제 WBC 미들급 챔피언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25, 멕시코)와 통합 타이틀전을 노린다.
[영상] SBS SPORTS 제공
[그래픽] 김종래 제작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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