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밍턴가 꿈의 옷장'. 제공| ENA, ENA 드라마
▲ '해밍턴가 꿈의 옷장'. 제공| ENA, ENA 드라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TMI를 대방출한다. 

20일 방송되는 ENA, ENA 드라마 '해밍턴가 꿈의 옷장'에서는 샘 해밍턴 가족이 승무원 꿈 모험을 위해 부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서비스 교육 교관에게 인사 교육을 받는다. 교관은 "아이들이 평소에 인사를 잘하냐"라고 묻고, 샘 해밍턴은 "그다지"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벤틀리는 인사를 하는 줄 알았지만, 신발끈을 묶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교관은 벤틀리에게 "아파트에서 주민들 만나면 인사 잘하냐"라고 묻고, 벤틀리는 "우리는 주택 사는데"라고 답한다. 이에 교관은 "부럽다"라고 호응하지만, 벤틀리는 "전세예요"라고 TMI 토크를 폭발해 샘 해밍턴을 당황시킨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하트 인사 대결도 펼친다. 여기에 아빠 샘 해밍턴도 선물에 눈독을 들이자, 윌리엄은 "어른이 아기 선물 받으려는 건 진짜 처음 보네"라고 샘 해밍턴을 '디스'하고, 샘 해밍턴은 "아빠도 승부욕 있어. 둘 다 봐주기 싫어"라고 맞대응한다. 

'해밍턴가 꿈의 옷장'은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