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보승. 제공| 쥬비스
▲ 손보승. 제공| 쥬비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손보승이 체중 15kg 감량에 성공했다. 

손보승은 145kg 초고도비만에서 15kg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보승은 목과 턱이 구분되지 않았던 이전 모습과 달리 한층 살아난 턱선으로 눈길을 끈다. 심각했던 복부 역시 눈에 보일 정도로 줄어들어 확 달라진 모습이다. 

손보승은 다이어트 전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24세의 나이에 비해 심한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과 통풍, 당뇨 등의 진단을 받으며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건강도 점차 회복하고 있다. 

손보승은 "체중이 빠지니까 컨디션이 많이 달라졌다. 항상 아침에 눈 뜰 때 몸이 찌뿌드드하고 개운함이 없었는데 살이 빠지니까 아침에 일어날 때도 피곤함 없이 개운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 같고 항상 조금만 움직여도 너무 힘들고 숨이 찼는데 지금은 컨디션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살이 빠지니까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스케이트보드 타는 걸 좋아했는데 살이 찌면서 탈 수가 없었다. 살을 빼고 나면 스케이트 보드도 타고 나이에 맞는 외부 활동도 더 많이 해 보고 싶다"라고 했다. 

손보승은 이경실의 아들로, 2017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알고있지만',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펜트하우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아내가 아들을 출산해 23살이라는 다소 어린 나이로 아빠가 됐다. 

▲ 손보승. 제공| 쥬비스
▲ 손보승. 제공| 쥬비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