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세븐. 제공| 워너뮤직코리아
▲ 갓세븐. 제공| 워너뮤직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갓세븐이 완전체 컴백 소감을 전했다. 

갓세븐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보코호텔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갓세븐' 간담회에서 "7명의 완전체 컴백이 꿈같다"라고 밝혔다. 

마크는 "컴백하게 됐는데 솔직히 저희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 '드디어 컴백할 수 있다'는 감정이다.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어서 행복했다"라고 했다. 

제이비는 "컴백을 7명 단체로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하게끔 도와주신 각 멤버 회사분들과 워너뮤직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라며 "뭔가 꿈같다. 7명이서 하자고 처음부터 얘기는 했지만, 이렇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저조차도 꿈같고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

잭슨은 "팬들도 보고 싶었고, 워너뮤직도 고생했다. 7명인데 7명 다 자기 회사가 따로 있어서, 리더 형도 고생했고, 컴백이 쉽지 않았다. 다행히 컴백하게 돼서 행복하다"라고 했다. 

진영은 "마크 형이 말했던 것처럼 처음부터 앨범을 내기로 약속하고 준비를 했던 거라 빨리 진전이 되는 시간만 기다렸다. 이렇게 빨리 나올 수 있게 돼서 감사드리고, 팬들이 사실 계속 기다려줬다. 거기에 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저희가 워낙 자주 만나서 앨범이 언제 나올까만 얘기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같이 약속을 지키면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재는 "7명 멤버 전부가 적극적이었다. 어제 콘서트를 같이 하면서 다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했고, 그만큼 신나게 무대에서 놀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제 곧 앨범이 나오는데 앨범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뱀뱀은 "긴 시간인 만큼 재밌고 즐겁게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앨범 준비 기간 동안은 한 번 더 갓세븐은 역시 7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깨닫게 됐다. 좋은 시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유겸은 "7명이 다 같이 함께 나오게 돼서 기분이 좋다. 팬분들이 오래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 기다리신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했다.

갓세븐은 이날 오후 6시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새 앨범 '갓세븐'을 발표한다. '갓세븐'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갓세븐의 진심을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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