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칸@SPO]"로맨틱하고 정교한 누아르 스릴러"…'헤어질 결심'에 외신도 호평 릴레이

작성일: 2022.05.24 08:30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왼쪽부터 박해일, 박찬욱 감독, 탕웨이. 제공ㅣCJ ENM
▲ 왼쪽부터 박해일, 박찬욱 감독, 탕웨이. 제공ㅣCJ ENM

[스포티비뉴스=칸(프랑스), 강효진 기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공개 이후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박찬욱 감독이 6년 만에 공개한 신작이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헤어질 결심'이 23일 오후(현지시간) 6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된 후 외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위트와 멜랑꼴리가 가득한 그의 힘이 절정에 달했다. 박찬욱은 로맨틱하고 정교한 누아르 스릴러의 플라토닉한 이상을 창조했다"고 호평했다.

인디와이어는 "올해의 가장 로맨틱한 영화"라며 박찬욱 감독의 카메라 워크, 프로덕션 디자인, 정교한 편집으로 끌어낸 영화적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한국의 거장 박찬욱이 에로틱한 스릴러 '아가씨'로 칸에 불을 붙인 지 6년 만에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돌아왔다. 감미로운 네오 누아르는 절제된 내면에 흐르는 관능과 위험의 소용돌이를 드러낸다. 황홀한 영상, 억지스럽지 않은 유머, 압도적 성숙함으로 강력한 사랑에 취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스크린데일리는 "박찬욱의 유혹적인 새 누아르에 형사와 용의자 사이 흐릿한 경계와 감정이 담겼다"고 평했다.

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 오는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