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313억 MF' 토트넘 떠난다…"최고의 경기력 되찾을 수 있어"

작성일: 2022.06.01 20: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해리 윙크스
▲ 해리 윙크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해리 윙크스(26)가 결별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윙크스에게 새로운 클럽을 찾으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 계약을 위해 방출이 필요하다"라며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윙크스 모두 여름 이적시장에 팀을 떠난다"라고 밝혔다.

과거 토트넘과 블랙번에서 뛰었던 골키퍼 폴 로빈슨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윙크스가 자신의 경기력을 되찾을 것이라며 이적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윙크스는 프리미어리그 어느 곳에서나 뛸 수 있다. 그는 톱 퀄리티의 미드필더다. 국제대회를 통해서도 입증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 18개월 동안 얼어붙었다. 그의 커리어가 약간 침체됐다"라며 "그가 다른 곳으로 가서 경기력을 되찾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 못할 이유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토트넘에서 꾸준히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선수로서 힘든 순간이다. 그에게 올 시즌은 효과가 없었다"라며 "그가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에 합류해 매주 한 번씩 경기를 뛸 것으로 본다. 정기적으로 뛴다면 윙크스 최고의 경기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윙크스는 토트넘에서만 경력이 21년 차다. 5살에 토트넘 유스 팀에 입단한 뒤 2014년 토트넘 성인 팀에 데뷔했고,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 2017년 10월 성인 대표팀까지 올라간 재능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시절엔 중용 받았지만, 2019년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로 입지가 달라졌다. 탕기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게 밀려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이번 시즌 역시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합류하면서 팀 내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올 시즌 그는 총 30경기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19경기 중 선발 출전은 9경기뿐이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윙크스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13억 원)를 책정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