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레반도프스키 폭탄선언, "바이에른 뮌헨 떠나겠다"

작성일: 2022.05.31 05:29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레반도프스키
▲ 레반도프스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올해 여름에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

레반도프스키는 31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참가를 위해 폴란드 대표팀에 합류했다. 웨일스와 맞대결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확실한 건 바이에른 뮌헨에서 내 커리어는 끝났다"라며 올해 여름 작별을 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2014년 자유계약대상자(FA)로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뒤에 374경기 344골 72도움을 기록했다. 대부분 시즌에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경쟁을 하면서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컵 대회 포함 46경기 50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1골이 넘는 결정력을 보였다. 분데스리가로 국한해도 34경기 35골을 넣었다. 자타공인 바이에른 뮌헨 핵심 공격수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뒀지만, 뚜렷한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고위층은 레반도프스키와 계약 기간까지 함께할 거로 못 박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려고 한다.

폴란드 대표팀 일정이 끝나면, 바이에른 뮌헨과 작별이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제 더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적다. A매치 기간이 끝나면 답변할 수 있는 일이 생길 것이다. 2주 안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분데스리가를 떠나 프리메라리가에서 도전을 숨기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내 커리어를 더 이어가지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좋은 질문이다. 스페인은 멋지다. 마요르카에 집을 가지고 있다. 휴가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다른 걸 하기에도 충분하다"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독일 유력지 '빌트'도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힘을 실었다. 분데스리가를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결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계약 관계에 있다"고 짚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