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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조민수 "이종석, 전역 후 첫 작품인데 쉰 것 같지 않더라"[인터뷰①]

작성일: 2022.06.08 11:1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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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수. 제공ㅣNEW
▲ 조민수. 제공ㅣ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민수가 후배 이종석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조민수는 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개봉을 앞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민수는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들에 대해 "저는 후배들의 에너지를 다 뺏어오고 싶다. 욕심꾼이어서 애들 것을 받아먹으려고 한다. '너 잘하면 좋지. 이거 내 것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연기는 핑퐁게임이어서 소통이 될 때 좋은 신이 나온다. 내 욕심 부리면 좋은 신이 안 나온다. 가끔 어릴 땐 내 욕심대로 하고 싶었는데, 모든 면에서 신이 풍성해지는 건 팽팽하게 주고 받을 때다. 이 긴장감이 좋다는 것을 몸이 안다. 화면을 보면 다르다"며 "종석 씨 같은 경우 군 전역하고 나서 올해 어떤가 하고 봤더니 많은 역할을 해서 몸에 배어있는 느낌으로 '쉰 것 같지 않은데?'였다. 쉰 공간이 친구들을 힘들게 하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서)은수 씨 같은 경우 다른 역할을 맡으니 워낙 긴장하고 잘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였다. 계속 옆에서 '잘 하고 있어'라고 응원했다. 현장을 좀 더 오래 했던 사람으로서 해줄 수 있는 몫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너무 잘했다"고 격려했다.

반면 새 얼굴인 신시아는 아쉽게도 만나지 못했다고. 조민수는 "코로나19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 평소 내 신이 아니어도 촬영장에 가서 느낌을 받으려고 하는데, 이번엔 가지 못해서 만날 수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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