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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MC' 송해, 8일 별세…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작성일: 2022.06.08 12:42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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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제공| KBS
▲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방송인 송해의 빈소가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병원 측은 8일 스포티비뉴스에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며 "고인은 아직 빈소에 도착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는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뒤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지난달 23일 참석한 기내스북 등재 행사가 고인의 마지막 공식석상이었다. 송해는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으며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당시 송해는 "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 덕분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군에서 출생했다.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한 그는 1951년 부산으로 향하는 피난선에 혼자 올라탔다.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한 송해는 드라마 '싱글네벙글네'를 비롯 KBS2 '나를 돌아봐',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들을 울고 웃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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