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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 REVIEW] ‘극장골에 극장골로’ 네덜란드, 웨일스에 2-1 승리

작성일: 2022.06.09 05:43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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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가 웨일스에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 네덜란드가 웨일스에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네덜란드가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네덜란드는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그룹4 2차전에서 웨일스를 2-1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네덜란드(승점 6)는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웨일스(승점 0)는 다잡았던 승점 1점마저 놓치며 조 최하위에 처졌다.

웨일스는 다니엘 제임스, 해리 윌슨, 벤 데이비스 등이 나섰다.

네덜란드는 바웃 베호르스트, 코디 가포, 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이 출격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 웨일스가 먼저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24분 윌슨이 예리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네덜란드는 전반 종료 직전 가포가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수비진의 육탄 방어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 내내 이어졌던 균형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깨졌다. 웨일스 수비진이 잠깐 열린 틈을 놓치지 않고 퇸 코프메이너르스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다소 조용했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요동쳤다. 추가 시간 2분 웨일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리스 노링턴 데이비스가 마무리하며 포효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추가시간 4분 프렝키 더 용의 전진 드리블을 시작으로 베호르스트가 진짜 마침표를 찍으며 네덜란드에 승점 3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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