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원진아 인스타그램
▲ 출처|원진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원진아가 극장 아르바이트생 시절을 회상했다. 

원진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극장 아르바이트생 시절 뱃지를 한데 모아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아직 있었구나"라고 썼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내 멀티플렉스에서 미소지기로 근무하던 당시 원진아가 착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뱃지들이 여러개 담겼다. '스마일 왕', '정산 왕', '베스트 오브 베스트 서비스' '6 MONTH' '1 YEAR' 등 1년 넘게 극장에서 일하며 일 잘 하는 직원으로도 인정받았던 원진아의 활약상을 짐작할 수 있다. 

2015년 데뷔한 원진아는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 전 극장 서비스직을 비롯해 연기와 무관한 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 당시 "다른 영화관에서 1년 반씩 총 3년을 일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원진아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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