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초호화 라인업 공개…나홍진 신작 '밍크'→이충현 '연옥의 수리공'까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쇼박스가 현재 개발중인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쇼박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펀 포 투모로우’(FUN FOR TOMORROW)에서 국경과 플랫폼, 포맷의 제약을 넘어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도수 쇼박스 대표이사와 미국 투자회사 MCG 구본웅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도수 대표는 "3년 전부터 쇼박스는 고집스러울 만큼 영화만 하다가,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로 변모했다. 이태원클라쓰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바통을 이어서 쇼박스에서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는 TV드라마와 OTT 시리즈가 약 40편 정도 된다"며 "이 중에서 올해 촬영에 돌입할 드라마가 3편이고, 아마도 내년에는 3~5편 정도의 쇼박스 작품들을 여러분들이 TV와 OTT로 만나볼 수 있게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쇼박스의 라인업 영상에는 다채로운 신작들이 예고돼 눈길을 모았다. 먼저 장재현 감독의 '파묘', '랑종'을 잇는 한국과 태국의 합작 프로젝트가 될 나홍진 감독의 '밍크', 경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한재림 감독의 '현혹', 누아르 장르인 김태균 감독의 '국가의 탄생', 원신연 감독의 '극야', 히어로물인 '영웅의 변수' 등을 만나볼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레바논에서 벌어진 외교관 실화를 다룬 김성훈 감독의 '피랍', 기업 M&A를 다룬 김윤진 감독의 '모럴 헤저드', 임진순 감독의 '압구정 리포트', 박영주 감독의 '시민덕희', 육상효 감독의 '휴가', 현문섭 감독의 '사흘' 등이 오리지널 무비로 공개된다.
또한 해외 유명 작품들의 리메이크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중국 흥행 드라마인 '먼훗날 우리'의 리메이크작, 일본 인기 드라마 '우먼'의 리메이크작, 스페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강도단의 이야기 '스틸 더 머니' 리메이크작이 예정되어 있다.
웹툰 및 웹소설, 소설 원작 작품도 대거 영상화된다. 연쇄살인범과 그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인기 웹툰 '살인자ㅇ난감', 김태균 감독이 연출하는 강풀 작가 원작의 미스터리 로맨스 '마녀'가 있다. 박상영 작가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아웃사이더 청춘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이연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가상 세계를 다룬 '연옥의 수리공'은 '콜'의 이충현 감독이 나선다. 네이버 미스터리 공모전 수상작인 '휴거'는 손영성 감독이 함께한다.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는 크리에이터 천성일이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이 '어나더레코드' 이제훈 편 연출을 맡으며, 김종관 감독이 연출하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탐방기 '엔젤스 셰어', 진경 감독의 경호원 이야기 '킬미',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완전한 행복', 고미술시장에서 벌어지는 현대판타지 웹소설 '유물읽는 감정사', 미스터리 스릴러 '대나무숲에서 알립니다', '아마추어 축구도전기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 등이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쇼박스는 한국 영화산업 전성기를 이끌어온 영화 기획·제작·투자·배급 전문 회사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도둑들', '암살', '택시운전사'까지 5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켰고 '관상', '끝까지 간다', '사도', '내부자들', '곤지암', '남산의 부장들' 등 다양한 영화를 선보였다. 2020년에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공개하며 드라마 제작까지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향후 쇼박스는 슈퍼IP를 개발하고 오리지널 IP와 인기 원작 IP 확보를 통해 독보적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변요한, '타짜' 시리즈 피날레 소감 "부담감이나 두려움은 없어"
2026-08-12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추천 콘텐츠
-
'친일파 후손' 하영, 광고·예능 손절 릴레이→차기작 위기…사과문 '승산' 있나[이슈S]
2026-08-12
-
황정음 유튜브에 前남편 목소리 출연 '깜짝'…할리우드 스타일 맞네 "아빠한테 전화해"
2026-08-12
-
우주소녀 성소 맞아? 한껏 꾸몄는데 늘 같은 자리 '포착'
2026-08-12
-
약지반지 결혼설은 손흥민이 났는데...'우상' 호날두가 반지로 결혼 발표[이슈S]
2026-08-12
-
'리센느 원이 삼촌' 이선민 "6개월 만에 전교 240등→15등"…성적표 공개('유퀴즈')
2026-08-12
-
韓드라마 거장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64세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