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세호. 출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 방송인 조세호. 출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 방송인 조세호 글귀. 출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 방송인 조세호 글귀. 출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최지우, 이동휘 가수 하하, 최강창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세호를 걱정했다.  

조세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눈을 뜬 이유♡ #꼴값"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은 오늘 만날 그대 때문에 밤에 눈을 감는 것은 내일 만날 그대 때문에 그대 때문에 하루를 살아...."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조세호가 직접 메모장에 작성한 뒤 캡쳐한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의 게시물을 본 동료 연예인들은 모두 당혹감을 내비쳤다. 최지우는 "세호...괜찮은거지..?? 누나 걱정된다...."라고 했고, 이동휘는 "형 인스타 해킹 당했어요?"라며 의문을 품었다. 

하하는 "아... 아침부터 왜그러냐.. ㅋㅋㅋㅋㅋㅋ"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최강창민은 "형.. 진짜 괜찮으신거죠..? 그렇죠..???"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네티즌들 역시 "형... 왜그래...", "휴...", "왜이러시는데요...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형 그냥 계정하나 새로 만들어요. ggolgab", "해킹 당한 건 아니겠죠.....?"이라며 걱정했다. 반면 "난 이 피드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 ㅋㅋㅋㅋ", "진짜 이 피드 기다립니다 ㅎㅎ"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존재한다. 

조세호의 달달한 럽스타그램이 화제를 모으자 소속사 이미지나인컴퍼니는 "조세호의 글귀들은 '럽스타그램'이 전혀 아니다"며 "예전에 '조세호의 꼴값'이라는 타이틀로 SNS에 올렸던 바 있지 않나. 최근 글들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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