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FNC엔터테인먼트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SF9이 새로운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프로젝트 오브 나인'(Project OF9)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요원으로 분한 인성의 사건 브리핑이 담겨 있다. 인성은 “현재 일련의 변화들로 인해 분위기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긴급 브리핑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인성과 영빈은 신인류 연구를 위해 코펜하겐 연구소 기지로 떠날 예정이며 로운은 위기 관리팀에 합류하여 서울에서 구조 작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 우리는 정예 언더커버 조를 꾸려야만 한다”며 재윤, 다원,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가 앞으로 언더커버로 활동할 예정임을 밝혔다. 여기에 작전명 ‘OF9’의 임무가 곧 시작될 것임을 예고해 앞으로 활약에 주목하게 했다.

SF9은 지난 23일 리뉴얼된 그룹 로고를 공개하며 앞으로 더 유연하면서도 단단히 결속된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로고 중심에 있는 F는 SF9의 공식 팬클럽 판타지를 상징해 판타지를 지키고 판타지를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나타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