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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윤소호, 무대 구조물 넘어져 추락…EMK "배우 의사로 공연 진행"

작성일: 2022.07.22 17:2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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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호.  ⓒ곽혜미 기자
▲ 윤소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 중 무대 장치가 쓰러져 윤소호 등 배우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 도중 무대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아르망 역의 윤소호와 앙상블 배우 한 명이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윤소호는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했고, 앙상블은 현장에 있던 다른 배우로 교체됐다. 

EMK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22일 스포티비뉴스에 "윤소호의 의사를 직후에 확인했다. 현장에 역할을 대체할 배우가 있었지만 윤소호가 괜찮다고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라고 했다.

이어 "제작사 역시 배우 의지를 존중해 공연을 계속하게 됐다.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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