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엘. 제공| 뉴엔트리
▲ 니엘. 제공| 뉴엔트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틴탑의 니엘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니엘은 뉴엔트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뉴엔트리는 "솔로 가수로 보여준 니엘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계약하게 됐다. 앞으로 니엘이 원하는 음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니엘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 소속사를 찾는 일에) 고민이 많았다"라며 "나와 함께 고민해주고, 신경 많이 써주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 신중하게 결정했으니 축하해달라"라고 했다. 

니엘은 2010년 그룹 틴탑으로 데뷔, 유니크한 음색과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팀 내에서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다재다능한 실력파로 아이돌 활동은 물론 웹드라마, 뮤지컬에서도 사랑받았다. 

뉴엔트리는 SM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등에 몸담았던 성상현 대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림킴(김예림)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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