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서울 추가공연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 키즈 서울 추가공연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스트레이 키즈 서울 추가 공연 티켓 예매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스트레이 키즈 세컨드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개최한다.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에 새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하고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데 이어 10일 오후에는 티켓 예매 공지를 게재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가능하며 19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스테이 2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고, 2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연 '스트레이 키즈 세컨드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공연을 통해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과 29일 미국 뉴어크부터 7월 1일 시카고, 9일과 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과 15일 시애틀, 19일과 20일 애너하임 그리고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6월 18일~19일과 7월 26일~27일 도쿄까지 총 9개 도시 19회 규모의 단독 공연을 화려하게 펼쳤다. 이들은 서울 3회 공연은 물론 미국, 일본 각 지역의 단독 콘서트의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서울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가 케이스포돔에 입성하는 콘서트로 한층 확장된 영향력과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새 공연명 '언베일 11'(UNVEIL 11)은 음악적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 등에서도 선보인 단어 '언베일'에서 확장됐다. 새 공연명이 품고 있는 메시지와 'K팝 퍼포먼스 대장주' 스트레이 키즈가 선보일 파워풀한 에너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K팝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할 서울 추가 공연은 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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