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구치 히사시. ⓒ데이원
▲ 모리구치 히사시. ⓒ데이원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이 아시아쿼터를 활용해 가드진을 보강했다.

데이원은 12일 “2022-23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인 선수 모리구치 히사시(23)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모리구치는 오는 8월 말 입국 예정으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다.

1999년생의 그는 올해 도카이 대학을 졸업했다. 180cm, 75kg의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 볼 컨트롤 및 정확한 슈팅 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모리구치는 2020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원주 DB에 몸담았던 나카무라 타이치에 뒤를 이어 한국프로농구(KBL) 역대 두 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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