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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옥순, 2번의 스캔들→광수와 커플 실패에도 "사랑은 계속된다"

작성일: 2022.08.18 15:15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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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9기 출연진 옥순(가명). 출처| 옥순 인스타그램
▲ '나는 솔로' 9기 출연진 옥순(가명). 출처| 옥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옥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주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점도 인정하고 반성한다. 방송에서의 모습을 거울삼아 나 자신을 돌아보며 한 발짝 더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날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9기에서 광수는 옥순이 아닌 영숙을 최종 선택해 대반전을 선사했다. 

옥순과 영숙 사이서 갈팡질팡하던 광수는 "솔직히 아주 힘들었다. 내가 받은 상처만 생각했는데, 내가 준 상처가 더 많았던 것 같다"며 그간의 일들을 사과한 뒤 영숙을 선택, 최종 커플이 됐다.

이에 대해 옥순은 "오늘의 결과를 예상 못했던 건 아니다. 나는 광수님을 불편하게 만들었고, 영숙님은 편하게 만들어주는 걸 알고 있었다. 아무리 끌리는 여자라도 남자는 편한 여자한테 갈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하지만 이게 내 본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사랑해줄 남자가 어딘가 한 명은 있겠죠"라며 쿨하게 퇴장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옥순은 "많은 분의 응원 댓글과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답변 못 드려 죄송하다. 틈틈이 보며 답변드리겠다. 그동안 '나는 솔로' 9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사고뭉치 옥순, 사랑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나는 솔로' 9기 종영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9기 방송 중 두 차례 불거진 스캔들에 대해 사과하면서, 9기 출연자 상철과는 친분으로 만났고 6기 출연자 영수와는 콘셉트 촬영을 진행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엇갈린 반응을 얻었던 태도와 표정 등에 대해서도 "제가 다 말하고, 보여드린 거다. 제작진의 편집에 불만은 없다"고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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