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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BO 리그] 넥센, KIA에 주말 3연전 싹쓸이…NC 8연승

작성일: 2016.05.08 20:3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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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타석 홈런을 친 넥센 임병욱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6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에서 모두 이긴 넥센은 17승 1무 13패가 됐고 전패한 KIA는 12승 17패가 됐다.

선취점은 KIA가 챙겼다. 2회초 1사 1루에 KIA 김주형이 중전 안타를 쳤다. 넥센 중견수 임병욱이 포구 실책을 저질러 1루 주자 이대호는 홈을 밟았고 김주형은 3루까지 갔다. 이어 이성우가 1타점 좌전 안타를 쳤다.

경기는 6회말 뒤집혔다. 2사 1, 2루에 넥센 외국인 타자 대니돈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지는 2사 1, 3루. 김민성이 친 유격수 앞 땅볼을 KIA 유격수 김주형이 실책을 기록하며 넥센은 동점을 만들었다. 2사 1, 2루에 채태인이 경기장 가운데 담장 위에 맞는 2타점 3루타를 쳤다. 넥센은 7회말, 앞서 포구 실책을 기록한 임병욱이 중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KIA는 2-5로 뒤진 8회초 1사 1, 3루에 서동욱이 1타점 1루수 땅볼을 쳤다. 이어 김주형이 사구로 출루해 상황은 2사 1, 2루. 넥센은 마무리 투수 김세현을 올렸다. 이홍구가 좌익 선상 1타점 2루타를 쳤고 이어지는 2사 2, 3루에 김호령이 2타점 적시타를 쳐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그러나 넥센이 9회말 임병욱의 연타석 홈런과 2사 1, 2루에 터진 박정음의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끝냈다.

▲ 5타점을 기록한 박석민 ⓒ NC 다이노스 페이스북
NC 다이노스는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1-5로 이겨 8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29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어 온 연승이며 1승만 더하면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쓰게 된다. 중심 타선이 불을 뿜었다. 박석민은 4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나성범이 3안타 2타점, 테임즈가 2안타 1타점으로 팀 다득점에 힘을 보탰다.

잠실구장에서는 39안타를 주고받는 화력전이 펼쳐진 가운데 롯데가 두산 베어스에 17-11로 이겨 주말 3연전 싹쓸이 승리에 성공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 와이번스에 8-7로 이겼다.

에스밀 로저스의 복귀 첫 등판으로 주목을 끌었던 수원 kt위즈파크 경기에서는 kt가 한화에 7-4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 로저스는 5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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