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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 서현우 "도청 직원이 동료로 착각할 정도, 공무원 배역 달라붙는 느낌"

작성일: 2022.08.24 11:4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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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한 후보2 제작보고회.  ⓒ강효진 기자
▲ 정직한 후보2 제작보고회. ⓒ강효진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서현우가 공무원 배역을 맡으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강원도청 직원 역을 맡은 서현우는 "공무원이라고 하면 전형적으로 떠오르는 뭔가가 있었다. 그걸 내려놨다. 감독님이 공무원 체계에 대해 많이 설명해주셨다. 각기 직급의 사진도 보고 연구를 하다가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동네 주민센터부터 탐방을 시작했다. 배우들은 관찰을 많이 하지 않나. 가서 봤는데 생각보다 크게 특징이 없더라. 각자 성격이 다르고 개성이 있다보니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싶었다"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저희가 강원도청에서 촬영을 했다. 감독님이 설정해준 의상을 입고 촬영을 하는데 거기 공무원 분들이 저를 동료로 헷갈려하시는 거다.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보고, 대기실 관리하시는 분이 '여기 촬영하던데?'하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식사를 하러 갔는데 식당 사장님이 도청 직원 분이 배우들을 손님으로 모시고 온 줄 아시더라"라고 말했고, 서현우는 "사장님이 '배우 분들이죠?' 하고 물어보셔서 '예 맞습니다'라고 했다. 실제 현장에서 저에게 달라붙는 느낌들이 너무 좋았다. 가끔 주차장 위치를 물어보는 도민 분들도 있었다"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다. 오는 9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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