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빠른공이 오지환 머리로...윤산흠 헤드샷 퇴장[SPO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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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 윤산흠이 헤드샷 규정에 따라 퇴장 조치됐다.
윤산흠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2-4로 뒤진 6회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타자 오지환의 머리에 공을 맞혀 퇴장당했다.
윤산흠은 선두타자 채은성을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오지환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147㎞짜리 속구가 얼굴로 향했다. 깜짝 놀란 오지환도 재빨리 피했지만, 공은 헬멧을 강타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다.
윤산흠은 곧바로 헤드샷 규정에 따라 퇴장됐다. 더그아웃으로 향하던 윤산흠은 1루에 서 있는 오지환에게 모자를 벗고 정중히 사과했다.
한화 마운드는 윤호솔이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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