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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연맹전 종료, '매의눈' 44명의 심판도 임무완수

작성일: 2022.08.28 18:3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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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진희 심판위원장, 박상구 총책임평가관 및 심판들
▲ 문진희 심판위원장, 박상구 총책임평가관 및 심판들

[스포티비뉴스=태백, 배정호 기자] 제 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대구예술대(백두산기)와 아주대(태백산기)의 우승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에서 선발된 44명의 우수심판과 6명의 심판평가관이 공정한 판정을 위해 투입됐다.

대학축구연맹전은 아마추어 심판들에게는 육성의 장과 동시에 기회의 무대다. K4,K3 성인리그와 프로리그인 K2,K1 출신 심판 모두 이 대회를 거쳐갔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2014년 부터 '영엘리트 심판코스'를 신설해 젊은 심판들을 발굴해 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영엘리트 심판코스 교육을 받은 심판들이 대거 선발됐고 결승전까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대회에 참여한 심판 평가관 중 다수는 프로평가관(총책 박상구)들 출신으로 '매의눈'으로 심판들에게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

심판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더 정확한 판정을 위해 6심제를 도입했고 44명 중 7명의 심판이 살아남아 결승전에 투입됐다. 투입된 심판 중에는 수원삼성과 전북현대 프로 선수 경험을 가진 심판도 포함됐다. 

예선 때 부터 경기장을 찾은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은 "좋은 심판들이 대학대회에서 발굴되는 것 같아 기쁘다. 더 공정한 판정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며 심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도 바쁜 일정 속 대회장을 찾아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심판들은 상위리그로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선수들처럼 심판들도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 이번 대회를 끝나더라도 항상 정신적 체력적으로 잘 준비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수 심판에는 김기현(서울), 고민국(울산), 이경순(대전), 박세진(대구), 송추강(제주), 유효영(전북), 윤은희(경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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