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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잠실] '옆구리 담 증세' 문성주 하루 더 쉰다 "풀타임 첫 시즌 영향일지도"

작성일: 2022.08.30 16: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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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주 ⓒ곽혜미 기자
▲ 문성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지난 28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옆구리 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문성주가 30일 경기에서도 휴식을 취한다. 경기 진행이 어려워 보이는 날씨지만 우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LG 류지현 감독은 문성주의 옆구리 상태에 대해 "혹시나 해서 어제 검사를 받았는데 문제는 없었다. 내일 정상 훈련이 가능할지를 보고 선발 출전 여부를 결정하려고 한다. 문보경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고, 1군 풀타임 시즌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라 지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럴 때 잘 쉬어야 힘을 모을 수 있다"고 밝혔다.  

#30일 잠실 NC전 한다면…

홍창기(좌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로벨 가르시아(2루수)-이형종(우익수)-유강남(포수), 선발투수 이민호

- 문성주 옆구리 상태는 아직인가.

"무리시키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오늘까지 보려고 한다."

- 이형종이 올해 외야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처음인데.

"퓨처스리그 때 수비 위치를 보니 주로 우익수로 출전했다. 홍창기가 다른 포지션을 맡아 본 적이 있으니 이형종에게 익숙한 우익수를 맡기려고 했다."

- 이형종이 루친스키에게 강해서인지. 

"2020년에 괜찮았고, 그 뒤로는 안 좋았다. 그래도 익숙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기대를 한다."

- 31일 선발투수는 어떻게 되나.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상대 팀 타자들과 매치업, 다음 선발 로테이션을 보면서 결정하겠다."

- 테이블세터가 다시 바뀌었는데, 유동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정규시즌이라는 장기전을 끌고 가는 기준이 있고, 시즌 막판이나 단기전을 생각했을 때는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우선 내보낼 수 있다. 지금은 (순위)목표가 보이는 가운데 남은 한 달을 보내는 중이다. 라인업에 변화를 줘야 할 상황이면 변화를 줄 수도 있다. 단 선수가 타순 변화에 따라 흔들리면 안 된다."

"고마운 점은 라인업에 변화가 생겨도 선수들이 채워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팀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 같다."

- 이민호가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10승을 거뒀는데.

"3년차인데 첫 해보다 지난해 승수가 많았고, 작년보다 올해 승수가 많다. 10승에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장하기를 바란다."

- 확대 엔트리 등록 선수는 결정됐는지.

"회의는 했다. 9월 1일에 공개될 거다. 오늘 내일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몰라서 지금은 말하기 어렵다."

- 가르시아가 한 달을 보냈는데.

"본인의 루틴이 정해진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훈련 방식에 거부감을 보이지 않고 잘, 묵묵하게 잘 지내고 있다. 외국인 선수는 큰 기대를 받고 온다. 초반부터 뻥뻥 터지지는 않았지만 100타석을 넘기면서 잘 적응해왔다. 다음 한 달이 더 기대된다. 외국인타자 없이 만든 공격력에 '플러스 알파'가 됐다."

- 삼진이 많은 유형이라 걱정했었는데. 

"삼진이 많은 타자라는 점은 알고 데려왔다. 그런데 와서 보니 스윙이 큰 선수가 아니라 왜 그랬나 싶었다. 처음에 생각 못 한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시기가 있었다. 좋아지는 중이다."

"처음 데려올 땐 우타석에 약점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 지금 보면 오히려 더 좋다. 우타석에도 기대가 생긴다. 이런 면들이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외국인 타자인데도 타순이 뒤쪽인데, 적응에 도움이 됐을까.

"내심 중심타순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을까. 이전 팀에서는 3~5번에 들어갔다고 한다. 지금은 기존 선수들과 조합을 생각해야 한다. 처음에는 클린업 트리오를 생각했는데 그 자리에 들어갈 선수들이 있으니 외국인 타자라고 해서 꼭 그 자리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가르시아도 여기에 대해 불만을 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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