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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다저스타디움에서 4연전 첫 판 4-2 승리

작성일: 2016.05.10 15:39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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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 톱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은 1회 초 LA 다저스 선발 커티스 그랜더슨으로부터 홈런을 뽑았다. 시즌 6호. 다저스타디움|문상열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뉴욕 메츠는 10(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4연전 첫 판에서 홈런 2개를 효과적으로 터뜨리며 4-2로 이겼다. 메츠와 다저스는 지난 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은 이후 이번이 첫 정규 시즌 대결이다. 메츠는 32패로 다저스를 누르고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시카고 컵스를 4승으로 제치고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메츠는 선두 타자 커티스 그랜던슨이 홈런을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2회에는 루키 포수 케빈 플래웨키가 시즌 첫 솔로 홈런을 터뜨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3회에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나며 선발 좌완 스티븐 매츠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줬다.

1회에 약한 다저스는 좌완 스콧 카즈미어가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5.2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6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3(2)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5.54로 껑충 뛰었다. 다저스는 1616패, 다시 승률 5할로 떨어졌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진출 후 투타가 훨씬 짜임새 있게 돌아가고 있는 메츠는 다저스와 첫 판에서 승리하며 시즌 20(11) 고지에 올라섰다. 앞으로 3연전은 11일 다저스 알렉스 우드-메츠 제이콥 디그롬, 12일 마에다 겐타-노아 신더가드, 13일 클레이튼 커쇼- 바톨로 콜론의 선발투수 대결이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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