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점검' 한국 여자 배구, 카자흐스탄에 3-0 완승
작성일: 2016.05.10 17:2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10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 연습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20, 25-14)으로 이겼다. 김희진이 팀에서 가장 많은 15점을 책임졌고, 이재영 13점, 김연경 12점으로 활약했다.
김연경이 팽팽하던 흐름을 깼다. 김연경은 1세트 9-10에서 공격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뒤 11-10에서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달아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영은 서브로 흔들었다. 한국은 16-13 이재영 서브 때 내리 5점을 뺏으면서 분위기를 탔다.
한국은 날개를 주로 활용하며 경기를 풀어 갔다. 김연경과 이재영이 공격을 양분하고, 김희진이 돕는 모양새였다. 한국은 2세트 후반부터 김연경에게 휴식을 주면서 이소영을 투입했다. 이정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김)연경이는 무리하지 않게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3세트 흐름은 압도적이었다. 5-0까지 달아나면서 초반부터 흐름을 뺏었다. 김희진은 서브로 카자흐스탄 리시브를 흔들면서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국은 박정아, 배유나, 황연주 등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면서 컨디션을 점검했고, 세터 염혜선과 이효희는 번갈아 가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카자흐스탄은 계속해서 범실을 저지르며 스스로 무너졌다. 세대교체를 한 카자흐스탄의 플레이는 위협적이지 못했다. 베테랑 류드밀라 아나르바예바(33)와 라드밀라 베레스네바(33)가 각각 5점과 7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불필요한 범실을 저지르면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