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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빼고 조영욱 투입 성공 안익수 "득점 장면으로 이유 설명 됐다"

작성일: 2022.09.13 21:51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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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공격수 조영욱 ⓒ한국프로축구연맹
▲ FC서울 공격수 조영욱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팀 안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발전하는 개인이 됐으면 한다."

승리했지만, 파이널A(1~6위) 진입은 쉽지 않다. FC서울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서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조영욱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승점 41점이 된 서울은 8위를 지켰다. 강원(42점)이 7위로 미끄러졌고 수원FC(44점)가 6위로 올라섰다. 

다득점 우선 원칙으로 서울이 파이널A에 극적으로 올라서려면 33라운드 최종전에서 강원, 수원이 모두 패하고 서울이 14골을 넣고 이겨야 한다.

안 감독은 "강원전만 놓고 보면 팬들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방향성을 갖고 매진하고 있지만, 부침이 있는 상황에서 팬들이 계속 질책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 선수들이 미흡하지만, 홈에서 답을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무한 강조했다. 

기성용을 빼고 넣은 조영욱의 결승골이 승리를 제조했다. 그는 "득점 장면으로 이유가 설명됐다고 본다. 이틀 쉬고 풀 경기를 소화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근육 이상을 호소했고 빠르게 교체했다. (기)성용 입장에서는 팀 상황과 역할이 힘들었지만, (조)영욱이 만회 가능하게 만들어줬다"라고 진단했다.    

승리는 달콤하다. 안 감독은 "(강)성진이나 영욱이는 A대표팀 예비 명단에도 있다. 꿈을 이뤄가고 있다. 팀 안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발전하는 개인이 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4경기 2무2패였던 서울이다. 안 감독은 "볼 소유하고 빌드업을 하면 상대가 압박해 체력이 떨어지고 우리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 봤다. 전반 실점이 없으면 후반과 같은 내용과 결과가 나오지만, 아직은 미흡하다"라고 전했다. 

파이널A 진입이 난관에 봉착한 것에 대해서는 "팬들이 일희일비하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 더 나은, 높은 곳에서 경쟁하는 것에 대해서는 A, B 상관없이 선수들이 노고가 인정받아야 한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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