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들고 헐레벌떡' 박용택, 프로 꿈 이룬 '최강야구' 후배에게 제일 먼저 달려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소공동, 곽혜미 기자]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49순위로 두산에 지명된 동의대학교 윤준호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안도의 눈물을 닦아냈다. 그리고 그 뒤로 '레전드' 박용택이 꽃다발을 들고 헐레벌떡 뛰어왔다.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활약을 펼친 단국대 내야수 유현인과 동의대 포수 윤준호가 프로의 꿈을 이뤘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윤준호는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두산에 지명됐고 유현인은 7라운드 전체 70순위로 KT의 선택을 받았다.
4년 전 경남고 3학년이던 시절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던 윤준호는 동의대학교에서 경험을 더 쌓고 두산에 지명됐다.
'최강야구'에서 주전 포수로 출전하고 있는 윤준호는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들과 함께 실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힘들었던 시기를 거쳐 마침내 프로의 벽을 넘은 윤준호를 '최강야구' 선배인 박용택이 현장에서 열렬히 축하하고 응원했다.
5라운드에 후배의 이름이 호명되자 박용택은 멀찍이서 꽃다발을 들고 헐레벌떡 윤준호에게 달려갔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던 윤준호는 박용택을 바라본 후 살짝 놀라며 꽃다발을 건네받았다.
팀의 선배이자 야구 인생의 선배인 박용택은 프로의 꿈을 이룬 후배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후배의 이름이 호명되자 멀찍이서 헐레벌떡 뛰어가 꽃다발을 전한 박용택, 깜짝 놀란 윤준호
행사 종료 후에도 다시 윤준호에게 다가가 축하의 인사를 전한 박용택
박용택, 오늘은 '축하택'
박용택 선배의 진심 가득한 응원 받은 윤준호, 힘차게 파이팅!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끔찍한 7·8·9회 15실점' LG 불펜 제대로 불질렀다, 문보경-오지환 백투백 홈런에도 4-16 충격패…KT 김민혁 7회 싹쓸이 결승타
2026-08-20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