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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서인국 "콤플렉스였던 삼백안, 언젠간 써먹을 비밀병기였다"[인터뷰②]

작성일: 2022.09.20 11: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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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국. 제공ㅣTCO더콘텐츠온
▲ 서인국. 제공ㅣTCO더콘텐츠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서인국이 자신의 삼백안을 활용한 이번 작품에 대해 만족스러운 반응을 드러냈다.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개봉을 하루 앞둔 서인국은 20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인국은 예고편부터 화제였던 '돌아버린 눈'에 대해 "제가 삼백안이 있는 게 약간 콤플렉스였다. 인상이란 걸 우리나라에서 중요시하지 않나. 어릴 때도 못되게 생겼다고 시비도 많이 걸리고 '눈 그렇게 뜨지 말라'라고 형들에게 맞기도 했다. 콤플렉스 아닌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배우 하면서 콤플렉스가 사라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선역도 많이 했다. 정의 구현할 때 눈이 너무 살벌하면 안 되니까, 이 눈은 숨겨둔 비밀병기 같은 거였다. '언젠간 내가 써먹어야지' 하고 있던 게 이제 이번 작품으로 하게 됐다"라고 웃음 지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서인국은 이번 작품에서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살인 인터폴 수배자 박종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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