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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박해수 "'식사는 잡쉈어?', 유행어 될 줄이야…더 널리 쓰였으면"[인터뷰②]

작성일: 2022.09.20 15:10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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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수. 제공|넷플릭스
▲ 박해수.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박해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속 대사 '식사는 잡쉈어?'가 유행어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박해수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수리남'(감독 윤종빈)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일 공개 이후 꾸준히 넷플릭스 전 세계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박해수는 수년간 추적해온 전요환(황정민)을 잡기 위해 마지막 강수를 띄운 국정원 미주지부 남미 팀장 최창호 역으로 분했다. 검거를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 민간인 강인구(하정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스스로도 국제 무역상 구상만으로 신분을 위장해 강인구의 사업 파트너로서 전요환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박해수는 '오징어게임'에 이어 '수리남'을 통해 넷플릭스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수리남' 역시 반응이 뜨겁다"는 이야기에 박해수는 "작품이 공개되는 날 비행기 안에 있었다. 공개 전부터 관계자들이 '수리남'에 대해 물었을 때, '정말 자신있게 만들었다. 한국에서 연기로 최고인 배우들이 만든 작품이 있는데, 많이 보여지게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했다.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극 중 박해수의 대사인 '식사는 잡쉈어?'도 유행어처럼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박해수는 "반응이 좋아서 감사드린다. 더 유행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렇게 유행할 것이라고 예상 못 했다. 관객들이 이렇게 좋아할 대사일 줄 몰랐다. 평소 우리 나라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이라 할 때부터 입에 잘 붙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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