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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 REVIEW] '강등' 잉글랜드, 독일에 3-3 무승부…6G 무승

작성일: 2022.09.27 05:42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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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슨 마운드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 메이슨 마운드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 카이 하베르츠(중앙)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독일은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 카이 하베르츠(중앙)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독일은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경기 막판 역전의 드라마를 노렸지만 결국 승점 1점을 나눠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잉글랜드는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C조 6차전에서 독일에 3-3으로 비겼다.

잉글랜드는 이날 무승부로 6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6경기에서 3무3패로 승점 단 3점 만을 획득한 채 C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맞이한 후반전 독일이 먼저 공격에 포문을 열었다. 후반 7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일카이 귄도간(맨체스터 시티)의 슈팅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리드를 잡았다.

추가골도 독일에서 나왔다. 카이 하베르츠(첼시)가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와 호흡을 맞추며 점수 차를 벌렸다.

잉글랜드는 역습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 등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지만,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졌다. 빠른 드리블 돌파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맞기도 했으나 슈팅은 골대 옆으로 흐르는 등 결정력이 부족했다.

그러나 이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 26분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득점이 터지면서 격차를 좁혔다. 6경기 만에 잉글랜드의 첫 필드골이다.

그리고 곧바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후반 30분 메이슨 마운트(첼시)까지 골맛을 보며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잉글랜드는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36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 옆그물을 흔들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결정적인 역전 기회로 이어졌다. 케인의 슈팅이 나오기 이전 주드 벨링햄이 공을 잡으려던 시점. 니코 슐로터베크(이상 도르트문트)와 겹치면서 파울이 선언됐고, 온 필드 리뷰를 거친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케인이 섰고, 골대 상단에 정확하게 꽂아 넣으며 킥오프 이후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독일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42분 하베츠르가 또 한 번 골망을 흔들며 3-3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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