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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마더'에서 발차기…원빈 얼굴 다치게 할까 걱정"('옥문아')

작성일: 2022.09.28 09:52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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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라미란, 송새벽. 제공| KBS
▲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라미란, 송새벽.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새벽이 영화 '마더' 촬영 비하인드를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라미란, 송새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송새벽은 상업영화 데뷔작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에서 원빈과의 촬영을 앞두고 밤잠을 설쳤다고 말한다. 그는 "'마더'에서 제 역할이 세팍타크로 형사 역이었다. 촬영할 장면이 원빈 형 입에 사과를 물리고 발로 차는 신이었는데, 혹시라도 잘못해 얼굴을 다칠까 걱정했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밝힌다. MC들은 "원빈 씨가 형님인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새벽은 대학로에서 연극 '해무'에 출연하던 중 봉준호 감독의 눈에 띄어 영화 '마더'에 캐스팅 됐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당시 봉준호 감독님이 배우 캐스팅을 위해 대학로 연극을 보러 다니셨다. 제가 대학로에서 '해무' 공연을 하고 있을 때, 분장실에서 봉준호 감독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괜히 태연한 척 분장을 계속했는데 사실은 (가슴이) 쿵쾅쿵쾅했다"라며 당시 떨렸던 순간을 전한다.

이어 송새벽은 "며칠 뒤에는 봉준호 감독님이 원빈 씨랑 같이 보러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마더' 영화팀에서 연락이 왔고, 봉준호 감독님 앞에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라며 봉준호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새벽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사모임 멤버를 공개한다. 송새벽은 "배우 박해일 씨와 백현진 씨와 자주 만난다. 예전부터 자주 만난 형님들인데 성격은 다르지만 묘하게 잘 맞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MC들이 "다들 정적일 것 같은데 대화는 많이 하냐", "재밌긴 하냐"라고 묻자, 그는 "수다스럽게 대화를 나누진 않지만 우리끼린 재밌다. 전도연 누나도 한번 합류한 적이 있는데 잘 어울리셨다"라고 말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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