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리만자로'. 출처| WASAFI MEDIA 유튜브 캡처
▲ '킬리만자로'. 출처| WASAFI MEDIA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가 탄자니아에서 촬영을 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배우 윤은혜, 유이, 그룹 오마이걸 효정, 배우 손호준이 출연한다. 등산을 사랑하는 스타들과 '산꾼도시여자들' 제작진이 뭉친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달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출국해 촬영을 마쳤다. 

특히 한국인이 킬리만자로를 등정하며 예능 프로그램을 찍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라 탄자니아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WASAFI TV 등 탄자니아 현지 언론은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 등과 인터뷰를 하는 등 '킬리만자로'와 출연진을 집중 조명했다. 

손호준은 "킬리만자로 등정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산의 실체를 직접 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라며 "많은 걸 보고 느끼고 돌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윤은혜는 "탄자니아에 처음 오게 됐는데 기대도 되고 떨린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웃었다. 

'킬리만자로'는 10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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