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솔이 인스타그램
▲ 출처| 이솔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이사 후 정리를 마친 집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후 짐 정리가 어렵거나 집에 잔짐이 많이 쌓여있으면 정리 전문가들의 도움을 빌려보아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는 결혼 후 남편 혼자 살던 집으로 제 짐을 가지고 들어가 짐이 넘쳐나는 상황이어서 이번 이사 때 처음으로 제대로 정리했는데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정리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엄청난 마법이 일어났어요”라며 “집에 있는 잔짐 다 꺼내서 다시 분류하고, 버릴 것 재활용도 다 해주시고, 트레이에 나눠서 다 수납해 주셔서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 딱 각 잡고 있네요. 신기한 건 ‘그 물건 어딨지?’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가보면 거기 딱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편이 그동안 정리를 안 하는 생활습관이었던 것이 아니라 물건의 제자리를 몰라서 잘못 놓았던 거구나 싶더라고요. 지금은 옷도 착착, 물건도 착착 제 위치에 잘 놓아줘서 너무 행복해요. 집이 정리되어 있으니 얼마나 쾌적한지 몰라요. 잔짐에 허우적거리는 분들 정말 백번 천번 추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출처| 이솔이 인스타그램
▲ 출처| 이솔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이사 후 전문가의 도움으로 잔짐 정리를 끝내고 집이 깔끔해진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솔이의 드레스룸 사진이 시선을 끈다. 엄청난 옷의 양과 백화점 매장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정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연예인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미모로 주목받은 그는 남편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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