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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C] ‘대역전 드라마’ 시애틀, 롤리 결승타로 토론토 꺾고 디비전 시리즈 진출

작성일: 2022.10.09 09:22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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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가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시애틀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3전 2승제) 2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10-9로 이겼다. 대역전승을 거둔 시애틀은 2연승으로 디비전 시리즈 진출 티켓을 따냈다.

경기에서는 칼 롤리가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 카를로스 산타나가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아담 프레이저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중견수)-보 비셋(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맷 채프먼(3루수)-대니 잰슨(포수)-위트 메리필드(좌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케빈 가우스먼이다.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타이 프랑스(1루수)-에우헤니오 수아레즈(3루수)-칼 롤리(포수)-미치 해니거(우익수)-아담 프레이저(2루수)-카를로스 산타나(지명타자)-제러드 켈닉(좌익수)-J.P.크로포드(유격수) 순으로 진용을 갖췄다. 선발 투수는 로비 레이가 나섰다.

경기 내내 토론토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2회 에르난데스의 투런포로 선취점을 뽑아낸 데 이어, 3회 게레로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 4회에도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쌓았다. 그리고 5회 1사 만루 때 커크의 밀어내기 볼넷, 에르난데스의 몸에 맞는 공, 채프먼의 희생플라이, 잰슨의 1타점 2루타로 빅이닝을 만들며 리드를 굳혔다.

하지만 시애틀의 반격이 시작됐다. 5회 1점을 따라붙은 데 이어, 6회 2사 만루 때 상대 투수 폭투로 1점을 만회했고, 여기에 산타나의 스리런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7회 토론토에 1점을 내줬지만, 다시 8회 롤리의 1타점 적시타와 만루 찬스 때 크로포드의 싹쓸이 2루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9회 시애틀은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롤리의 중전 2루타로 2사 2루 찬스를 잡았고, 프레이저가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시애틀은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고,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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