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중간결산, 양조위→박은빈에 열광했다…하정우·이영애 '커밍순'[27th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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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 5일차를 맞으며 반환점을 돌았다. 영화제 전반부는 양조위, 구혜선, 정해인, 한지민, 전여빈, 김유정, 박은빈 등 스타들의 등장으로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100% 좌석을 오픈한 완전 정상 개최 영화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 전반부 대표 스타는 양조위였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개막식 전날인 4일 아내 유가령과 함께 부산에 방문했다. 이어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양조위는 '양조위의 화양연화' 섹션을 통해 출연작 6편을 상영했고, 그 중 '2046'과 '무간도'로는 GV에 나서며 관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오픈토크에서는 가득찬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함성을 자아내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는 자신의 눈빛에 대해 "더럽다"고 답하며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구혜선은 이번 부국제에 감독으로 참석, 지난 6일 구혜선 감독 단편선' GV에 나섰다. 그는 "담배 연기를 위해 실제로 6개월 동안 흡연 연습을 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근황 및 연기활동 복귀에 대해 "살을 빼야 한다"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어필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불어 이번 부국제를 통해 올 12월 개봉 예정인 '아바타: 물의 길' 프로모션이 펼쳐지기도 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가 직접 내한하는가 하면, 풋티지 공개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화상 간담회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영화제만큼이나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지난해에 이어 대폭 확대된 온스크린 섹션이었다. 넷플릭스 '글리치', 디즈니+ '커넥트', 티빙 '욘더', 웨이브 '약한영웅 Class1' 등 각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표 기대작들이 나서서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글리치'의 전여빈, '커넥트' 정해인, '욘더' 한지민, '약한영웅' 박지훈, '몸값' 전종서 등 스타들이 영화제 전반부를 달구며 많은 팬들과 호흡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올 하반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 박해일, 변요한, 옥택연 등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영화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나눴다.여기에 영화 '20세기 소녀' 김유정, '브로커' 이지은, 이주영 등도 합세해 열기를 더했다.
8일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고의 콘텐츠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콘텐츠상 수상에 이어 박은빈이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황금빛 드레스를 입고 물오른 미모를 발산한 박은빈은 등장부터 부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며 '대세' 스타다운 인기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에는 한지민에 이어 강동원이 액터스하우스의 주인공으로 나서 자신의 영화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혜수는 약 1년 8개월 만에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 GV로 공식석상에 나선다. 박혜수가 일련의 논란 이후 어떤 소감을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 영화제 후반부인 13일에는 하정우와 이영애가 액터스 하우스 주인공으로 나서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부산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14일 오후 6시에는 배우 권율과 한선화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폐막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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