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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카우트 앞에서 득점…"콘테가 좋아하는 MF"

작성일: 2022.10.12 05:0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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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고 있는 사수올로 미드필더 다비드 프라테시.
▲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고 있는 사수올로 미드필더 다비드 프라테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이탈리아 '사수울로 뉴스'는 토트넘이 스카우트들이 지난 주말 사수올로와 인테르밀란 경기가 열린 마페이 스타디움를 찾아 사수올로 미드필더 다비데 프라테시(23)를 지켜봤다고 12일(한국시간) 전했다.

이탈리아 언론들에 따르면 프라테시는 토트넘이 꾸준히 관찰했던 선수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에 따르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도 토트넘은 프라테시 영입을 추진했다.

프라테시는 이탈리아에서 떠오르는 미드필더 중 한 명. 2020-21시즌 세리에B 몬차 소속으로 8경기 2골로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엔 원 소속팀 사수올로로 임대 복귀해 36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9경기에서 3골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팀에서 활약으로 지난 6월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4경기에 뛰었다.

소속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프라테시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까지 중원 모든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프라테시는 오는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잠재적인 목적지로 토트넘이 거론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 디렉터가 프라테시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프라테시는 토트넘 스카우트들이 경기장을 찾은 8일 인테르밀란을 상대로 골까지 넣어 눈도장을 찍었다.

다만 사수올로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어 적지 않은 이적료를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퍼마크트는 프라테시의 시장가치를 2000만 유로로 책정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파라티치가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한 이후 세리에A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파라티치 디렉터가 아탈란타에서 데려온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시작으로 유벤투스에서 영입한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은 토트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반 페리시치를 비롯해 데스티니 우도지(임대 후 이적) 등 세리에A 선수들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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