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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탈락' 김종국 감독, "과감한 결단 못 내려, 감독이 미흡했다"

작성일: 2022.10.13 21:4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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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감독 ⓒ곽혜미 기자
▲ 김종국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 경기 만에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KIA는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kt 위즈에 2-6으로 패했다. 1패를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 KIA는 션 놀린, 토마스 파노니 원투펀치를 쏟아붓고도 패해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KIA는 3회 나성범의 결정적인 수비 실책으로 3실점하면서 기세를 내줬고 2-3 추격이 이어지던 8회에는 이의리의 3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된 뒤 장현식이 배정대에게 3타점 2루타를 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패전투수는 2⅔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선발 션 놀린.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감독이 조금 미흡해서 실점을 많이 했다. 선수들은 너무 열심히 잘했다. 좀 더 과감한 결단을 내렸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미흡했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김종국 KIA 감독과 일문일답.

-총평은.
감독이 조금 미흡해서 실점을 많이 했다. 선수들은 너무 열심히 잘했다. 좀 더 과감한 결단을 내렸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미흡했다.

-마지막 8회 2사 1,2루에서 이의리를 교체하지 않은 것은.
이의리가 오윤석에게 편안하게 승부하라는  메시지였는데 볼넷으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래도 이의리가 올 시즌 너무 잘해줘서 1이닝 정도 막아주면 9회 반격 기회가 있을 것 같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고종욱 대타 카드는.
고종욱을 준비를 시켰는데 황대인이 시즌 막판에 컨디션이 좋아서 밀고 나갔다. 7회 이창진 때 고민했는데 벤자민이 준비하길래 이창진을 믿었다. 그 부분이 미흡했고 아쉬웠다. 

-공부가 많이 됐나.
경험이 많이 됐다. 우리 선수들도 포스트시즌 오랜만에 나갔는데 좋은 경험을 했다. 내년 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위해 준비를 잘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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