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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후반 30분 황희찬 투입' 울버햄턴, 팰리스에 1-2 패배

작성일: 2022.10.19 0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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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프레드 자하
▲ 윌프레드 자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턴이 연승 행진을 이어 가지 못했다.

울버햄턴은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3연패 이후 2연승을 노린 울버햄턴은 이날 패배로 흐름을 이어 가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3경기 2승 1패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쪽은 크리스탈 팰리스였다. 슈팅 개수에서 6-3으로 앞섰고, 볼 점유율에서도 56%로 크리스탈 팰리스가 홈에서 우위를 점했다.

전반 16분 마크 구에히가 헤딩슛을 날리고, 전반 25분 에베레치 에즈가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선제골의 주인공은 울버햄턴이었다. 빌드업을 통해 빠르게 공격에 나선 울버햄턴이 휴고 부에노의 크로스에 이은 아다마 트라오레의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울버햄턴은 전반전까지 1-0으로 리드를 챙긴 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크리스탈 팰리스가 추격에 나섰다. 후반 1분 오른쪽에서 마이클 올리즈가 크로스를 올렸고, 에즈가 머리로 밀어넣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리드까지 챙겼다. 후반 25분 윌프레드 자하가 공이 없는 움직임으로 시선을 끈 뒤 우드슨 에두아르가 공을 잡아 크로스를 올렸다. 이때 자하가 공을 잡고 슈팅을 날려 득점을 올렸다.

울버햄턴은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후반 30분 황희찬이 디에고 코스타 대신 교체 투입됐다.

황희찬은 공격의 기점 역할을 맡으면서 흐름을 이끌었다.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는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울버햄턴의 골이 터지지 않았다. 후벵 네베스의 중거리슛이 있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는 경기 막판 울버햄턴의 추격을 뿌리치고 리드를 지켜냈다.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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