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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얼굴 작아 오디션 합격…연예인이 천직"('유퀴즈')

작성일: 2022.10.20 12:10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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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방송화면. 출처| tvN
▲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방송화면. 출처|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이혜리가 '유퀴즈'에 출연해 과거를 돌아봤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연예계 데뷔 12년 차 이혜리가 유퀴저로 자리했다. 

이날 이혜리는 '죽어야 사는 사람' 특집에 초대된 이유에 대해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장례지도사 역할을 맡아서다"라고 설명했다. 

이혜리는 "어렸을 때 연예인 하라는 얘기 많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연예인 하라는 말보다는 '되게 시끄럽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 춤을 배운 후에는 명절에 친척들 앞에서 춤을 췄다. 사람들이 모이길 기다렸다. 삼촌, 이모가 지금 제일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걸스데이로 데뷔한 이혜리. 그는 "12년 전 얘기를 하려고 하니 낯설다. 콘테스트에서 만난 친한 언니가 있는데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언니였다. 한 번은 오디션장에 한 명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머릿수를 채우러 갔다. 근데 그곳이 걸스데이 회사였다. 그 동안 췄던 춤과 부르던 노래를 오디션 장에서 보여줬다. 나중에 왜 절 뽑았는지 대표님이 알려주셨는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얼굴이 제일 작았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오디션 합격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혜리는 "20대를 생각하면 대견함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든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 마음이 속상하다. 조금 더 대견하게 생각하고 싶어서 감정이 올라온 것 같다. 늘 나의 치부를 관찰하면서 나아가야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연예인이 천직인 것 같다"는 이혜리. 그는 "전 생각보다 하고 싶은 게 많은 사람이 아니다. 미션이 계속 주어지는 이 직업이 가장 좋다"라며  "30대 되면 더 예뻐지고 잘 될 거니까 걱정하지마, 20대 때 진짜 고생했고, 늘 스스로 해낸 게 없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잘 해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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